하나 되어 일하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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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bmaster 작성일15-03-01 21:47 조회3,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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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비가 세차게 내려 행여 오늘은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을거라고 염려했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화창한 날씨를 주셨습니다.
2월 28일 토요일에 열린문교회의 성도들과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시간을 내어서 함께 땀을 흘리며 일했습니다.
모래와 자갈을 나르는 형제들, 시멘트를 나르는 형제, 그것을 몰렌에 쏟아 넣으면 한 형제는 그 장비를 운전하는 형제, 열심히 물을 길어 드럼통에 붓는 형제, 잘 섞인 콘크리트를 쏟아놓으면 그것을 삽으로 떠서 작은 양동이에 담는 형제, 그것을 옮기는 형제들, 엮은 철근에 쏟아붓는 형제들.... 모두가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부인들은 수고하는 형제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구요.
그 결과 예상 보다 더 일찍 윗부분을 엮는 철근 콘크리트 작업을 다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친 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모두들 기쁨으로 가득했지요.
이렇게 함께 예배당을 짓고 있다는 기쁨에 모두 한 자리에 모였지요.
오늘 하루도 힘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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